1/23 다이어리 📔

2023. 1. 23. 13:03일상 (2020.11~)

안뇽💛 오늘은 다여니보러 야탑으로 가는 지하철 위야. 이동시간에 틈틈이 Suestories을 쓰는 나를 보면 정말 나는 멍 때리는 재주는 없나 봐~~ 전전 글은 무려 비행기에서 쓴 글이라구!

다여니 본가는 우리 집에서 지하철로 30분 거리라서 심심할 때 충분히 놀러 갈 수 있찌. 글구 다여니 자취방도 우리 회사에서 도보 17분 거리라서 역시 퇴근 후 집 가기 싫으면 머릿속에 제일 먼저 생각 나.

최근에 다여니랑 제이미랑 롯데월드 다녀왔는데, 나이를 실감하고 돌아왔어… 아닠ㅋㅋㅋㅋㅋ 내 친구 아틀란티스 타고 목 디스크 온 것 같다고 통증의학과 갔다니깤ㅋㅋㅋㅋ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이지만 그래서 더 재밌는 거 아닐까,,, 물론 사랑하는 제이미의 빠른 회복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



롯월… 몇 년 만인지 기억도 안 나고, 발도 꽁꽁 얼어버렸지만 재밌었당⭐️ 5개 타고 힘들어서 뻗어버렸지만 뭐… 즐거웠으면 됐지! 츄러스, 콜팝 등등도 먹었는데 애기 때 생각나고 뭔가 귀여운 모먼트였어!

글구, 저녁으로는 뜨거운 국물이 너무 급해 롯데월드몰 지하에 촙촙(CHOP CHOP)에서 다여니랑 먹었는데 맛있었어! 원픽은 짜조! 갓 튀겨서 그런가 피는 쫄깃, 내용물은 육즙 가득! 아주 합격이야~~

난 마라쌀국수(12.0)!
다여니는 촙촙면(12.0)! 짜조(8.0)는 가운데!


설 연휴 간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그만큼 많이 못 먹는 것 같은데… 그래도 어제는 할머니댁 가서 떡국에 전에 LA갈비에 배불리 먹었어! 우리 할머니 음식 짱짱이라구ㅠㅠㅜ 특히 이번에 갈비가 너무 맛있더라. 입에서 살살 녹았어, 전혀 질기지 않구!

그리고, 집에서 쉬다가 동생이랑 노래방 갔다 하루를 마무리했다! 책도 좀 읽고, 더글로리 남은 3편도 몰아서 봤어. 빨리 시즌2 나왔으면! 정말 너무 재밌어서 쉬지 않고 그 자리에서 쭈~욱 봤어!

난 이제 곧 내려야 해. 최근에 폭풍 포스팅이네! 올해 기대해줘, 자주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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