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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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차 맞고 쓰는 최신 근황
안녕하세요, 달러 투자 방법 총정리 영상을 보며 여유롭게 Suestories이 한 장을 적고 있는 쑤입니다! 오늘 날씨가 딱 러닝 하기 좋은 날씨라 아침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드디어 저희 가족 중 마지막으로 제가 백신 2차를 맞는 날이라 오늘, 내일은 백신 휴가로 출근을 하지 않는데요. 못 끝낸 업무가 있어 그것만 이따가 (아마)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최근에 살짝 널널했는데, 하필 바쁠 때 백신을 맞게 되었네요. 저는 1차도, 2차도 화이자를 접종 받았어요. 1차 때는 팔이 욱신거리고 근육통이 살짝 있었지만, 그 외에 별도의 고통? 아픔?은 없었는데요. 2차는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저희 엄마랑 동생도 화이자를 맞았는데, 고열에 고생을 했어요. 물론 한 번 피크 체온을 찍은 후 점차 회복했지만..
2021.10.07 -
211003 롱위캔드 일요일 오전시간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 아침으로는 어제 르빵에서 사 온 바게트 두 조각🥖에, 올리브 오일과 후추, 페퍼로치노를 뿌린 아보카도🥑, 디어파인의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반숙 계란 프라이를 함께 먹었어요. 그렇게 먹었는데도 배가 안 차서 어제 먹다 남은 교촌 두 개와 김 한 봉지까지 해치웠네요. 앗, 물론 아침마다 함께하는 라떼도 당연히 마셨어요. (다음에는 꼭 사진을 찍겠어요!) 저는 이번에 PT를 받기 전에 몸무게를 재는 습관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PT를 시작하면서 인바디를 재고 너무 충격을 받아 이제 아침마다 공복에 몸무게를 재고 있어요. 좋은 습관인지 아닌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PT 후 꾸준히 몸무게가 빠져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사실 전날 많이 먹었다 생각하면 다음날 몸무게를..
2021.10.03 -
오늘은 행복모드 ON: PT,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엑소좀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야! 💖 그러니까, Suestories 처음으로 반말 모드를 장착해보겠엇! 😳 오늘 PT에서 두번째로 인바디를 측정했는데, 무려 2.1kg나 빠진 것 있징~~ 그중 체지방이 2kg고 골격 근력이 0.1kg라고! 정말 너무 감격스러워서 어찌할지 모르겠어. 저번 포스팅에서도 얘기했듯이 진지하게 닭고야 식단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운동도 주 1~2회 하는 PT가 거의 다여서 이렇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 안 했다궁.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PT쌤이 PT 가는 날마다 최근에 무엇을 먹었는지 확인해서 나도 모르게 심리적 압박감을 느꼈던 것 아닐까? 하여튼, 기분이 너무 좋당~ 🤩 그래서 오늘은 최근 #내돈내산 중 가장 좋았던 소비를 기록해보려고 해. 내가 지난 몇 달간 소비의 ..
2021.09.06 -
210905 이런저런 생각들: 살 빠진 이유? 화이자 1차 백신, 오늘 계획
최근에 2킬로가 빠졌어요. 워낙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지만, 그래도 체계적인 식단과 운동 계획을 실행 중은 아니었기 때문에, 정확한 계기는 모르겠네요. 아침에 공복 상태로 따릉이를 타고 역까지 가게 된 것 아니면 주 1-2회 받게 된 PT가 계기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PT에서는 따로 매일 식단을 체크하지는 않아요! 저도 그런 것을 원하지 않고요. 사실 어제도 짬뽕을 매우 맛있게 먹었다고요!) 뭐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매우 좋네요! 저는 지난 주 목요일 오전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마무리했어요. 저는 일본에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싱가포르에서 첫 직장생활을 했는데, 세 국가 모두 한국보다 백신 공..
2021.09.05 -
210727 주저리주저리
요즘 날이 더워서 평소보다 적게 먹는 것 같아요. 원래는 출근 후 9시 15분쯤 책상에서 아이스 라떼와 함께 요거트, 시리얼, 샌드위치 등을 먹고, 11시 30분에 고심해서 고른 점심 메뉴를 먹으러 이동하고, 3-4시 사이 간식을 챙겨 먹고, 저녁 약속이 없으면 8-9시쯤 집에서 저녁을 먹는데요. 요새는 3-4시 간신을 스킵하거나 하루견과 같은 간단한 것으로 대체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1키로 가량 몸무게가 줄었어요. (1키로도 저에게 소중하답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야식과 술을 접하면서 무려 63kg까지 몸무게가 쪘었는데요. (키는 157cm입니당!) 자라에서 평소보다 큰 치수의 바지를 구매했어야 했지만, 그 당시 저는 당연히 바지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고 생각했고, 입던 옷이 더 이상 맞지 ..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