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부림 모음.zip

2023. 8. 13. 11:11일상 (2020.11~)

약속 없는 주말은 정말 오랜만이에요! 어제의 운동 때문에 무거운 몸을 소파에 기대 에릭 와이너의 <행복의 지도>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물론 거한 아침도 먹었어요! 🥗🍞🍳🍗☕️

<행복의 지도>는 무려 520여 장의 나름 긴 책인데요. 작가의 행복에 대한 탐색을 담고 있어요. 10개국에서 각각 행복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연구하는데요. 뭔가 여행서적을 읽는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엄청 재밌어서 책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돼서 신선해요. 실제로 원작의 제목은 <The Geography of Bliss>인데 같이 책을 읽고 있는 지인이 Happiness와 Bliss에 대한 차이를 물어봤는데요. 이런 생각을 살면서 처음 해봐서 신기했어요. 제 기준 Bliss는 뭔가 Happiness보다 한 레벨 위인, 마인드셋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나저나 이 포스트의 제목이 최근 먹부림인 이유는 지금 제가 배가 매우 부르기 때문이에요… 요새 또 진짜 많이 먹었거든요… 최근에 가장 많이 먹은 것은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뷔페를 방문한 수요일이었어요! 저는 호텔뷔페 중에 여기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특히 스시와 짬뽕이 최애에여ㅜㅜ 양갈비도 맛있고요! 이 날에는 무지개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


사실 이 날 점심을 거의 못 먹고 저녁을 먹으러 간 거라… 음식 사진은 없답니다🥲 그렇지만 다른 날에는 열심히 찍었어요!! 확인해보시죱!

📍별미곱창


단 한 번도 저를 실망시킨 적 없는 별미곱창인데요. 이 날 여자 둘이 진로 4병 마시고, 2차로 하이볼 마시러 갔답니다…

2차 송리단길 주점,,, 어디였지,,,? 하튼 맛있었당


최근에 집 근처에서 자주 놀았네요! 오프트라는 분식점이
송리단길에 새로 생겼는데, 여긴 순대볶음이 진짜 맛있어여ㅜㅜㅜ

🥹🥹🥹🥹🥹


항상 가보고 싶던 무탄도 방문했답니다! 욕심에 너무 많이 시켜 다 싸왔다는…


먹는 거뿐만이겠어요? 간식도 너무 잘 챙겨 먹고 있답니다^_^ 풀파티 가야 하는데 말이죠,,,

황치즈는 약과 때고 나눠서, 일반은 같이 먹는 거 추천


여러분,,, 저 다이어트할 거예요. 말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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