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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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에서의 세번째 스토리: 힐링🌱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써 세 번째 포스팅이에요. 샌프란 오기 한 2주 전부터 회사, 학원, 소셜 라이프, 운동 사이클을 돌며 미친 듯이 바쁘게 살았는데, 오늘 드디어 한 템포 쉴 수 있었어요. 바쁜 일상을 피하고 싶어서 아주 살짝 도피하는 듯이 옛 추억이 가득한 샌프란/버클리로 날아온 건데요. 계획파 친구들 덕분에 적어도 어제까지는 1분도 아깝지 않게 많이 먹고, 마시고, 여기저기 예쁜 풍경을 담으며 하루 평균 기본 만보 이상을 달성하는 시간을 보냈네요. 오늘은 제 소중한 친구이자 Suestories의 no.1 팔로워인 제이미가 몸이 안 좋아서 계획에 약간 변경이 있었어요. (울 제이미 아프면 안 돼ㅠㅠㅠ) 물론 각자 사는 나라가 다르기 때문에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없어 아쉽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
2022.04.26 -
샌프란에서의 두번째 스토리
사실 아직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 첫 발을 내린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요. 마치 어제까지 이 동네 주민이었던 것처럼 하루하루를 편하게 보내고 있어요. 맛있는 음식, 뜨거운 햇살과 대비되는 선선한 공기,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잘 놀고 있어요. 물론, 제 몸이 현지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녀서 이제 살짝 피곤함이 올라오는 것 같긴 해요. (그렇지만, 저는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한국 가서 밀린 CFA강의와 업무들을 해결해야 하지만, 괜찮을 거예요... 쓸데없는 걱정을 미리 할 필요는 없잖아요?) 앗, 피곤함 보다 더 걱정 되는 것은 도착 후 꼭 봐야 하는 저의 인바디 기록인데요. PT쌤한테 안 재면 안 되냐고 사정해봐야..
2022.04.22 -
안녕, 샌프란시스코 🧚
오늘은 새벽 7시에 일어나서 어제 무리한 몸을 동서남북으로 시원하게 찢어주고, 친구가 저를 위해 사온 핫 치토스와 달달한 라즈베리 & 블랙베리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공식적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의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커피와 오랫동안 먹고 싶었던 바나나브레드를 사 왔어요. (맞아요, 저는 지금 샌프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어요~☀️🌻) 2018년 5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으로 Bay Area에 다시 돌아왔는데요. 이 곳에서 맞이하는 아침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편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렸고, 철없던 시절을 함께했던 사람들과 다시 시간을 보내서일까요? 아니면 바쁜 현실에서 잠깐 벗어나서 일까요? 어쨌든 너무나도 필요했던 휴식이기 때문에, 마음껏 쉬다가 5월 1일에 한국으..
2022.04.20 -
샌프란시스코(+α) 추억상자 꺼내보기
요즘 회사에서 투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벤처캐피털 (Venture Capital)과 만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침 서울과 실리콘밸리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곳과 미팅을 진행해 버클리/샌프란에서의 시간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물론, 나름 오래된 기억이라 미화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저는 버클리/샌프란에서의 시간이 대부분 행복했고, 또 그리워요. 아무래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서 인 것 같아요. :) 그럼 오늘은 간단하게 제가 너무 좋아했던 순간들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종종 예전 사진을 한 시간 동안 보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했던 얘기를 또 하고, 또 한답니다. 그때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나누고 싶어서인 것도 있지만, 아마 자랑하고 싶어서이지 않을까요? 이런 기억들이 있어서 ..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