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리나섬, 산호세, 제주도에서의 한 장
내일 이사를 가야 해서 오랜만에 연차를 사용했어요. 놀거나 쉬려고가 아니라 이사를 하려고 연차를 사용하다니 뭔가 기분이 꿀꿀하네요. 사실 이사 전날이라 집에 먹을 게 없어 제대로 저녁을 못 먹어서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사진으로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시간들을 기록해보면 기분이 조금 풀리겠죠? :) 최근 사진이 없고, 다 대학생때의 사진이라는 게 살짝 섭섭하지만, 그래도 역시 좋았던 기억은 다시 봐도 좋네요.
2021.07.16